서남권 화물연대 조합원들의 파업이 전국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화물연대 소속 조합원들은 오늘
대불산단 현대오일뱅크 저유소 앞에서
서남권 화물연대 소속 조합원들과 연대 집회를 갖고, '신규 용역업체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고용안정을 유지해 줄것'을 현대정유측에 요구했습니다.
고용안정을 촉구하며 20일째 파업을 벌이고 있는 화물연대 조합원들은 내일(토)오후 3시에는
목포역 광장에서 전국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서남권 화물연대 파업이 전국적인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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