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서남부지역 민주노총 조합원들은
오늘 목포역에서 서남권 화물연대 조합원들을
지지하는 연대집회를 가졌습니다.
조합원들은 현대정유측이 지난 1일 운송회사를
변경하면서 전체 조합원의 30%에 대해
재계약을 하지않는 등 일방적인
구조조정을 단행했다며 "신규 용역업체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고용안정을 유지해 줄것"을
요구했습니다.
민노총 조합원들은 이어 열린 이라크 파병
철회를 위한 2차 목포 시민대회에 참가해
명분없는 이라크 파병을 즉각 철회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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