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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비관 40대, 아들 상해뒤 자살기도

김윤 기자 입력 2004-07-25 21:46:44 수정 2004-07-25 21:46:44 조회수 0

신병을 비관하던 40대 남자가
자신의 아들에게 상해를 입힌 뒤 자살을 기도해 중태에 빠졌습니다.

오늘 아침 7시쯤
(전남) 진도군 고군면 43살 김 모씨가 자신의 집에서 부인이 밭일을 하러 나간 사이
잠을 자고 있는 아들에게 상해를 입힌 뒤
자신은 흉기로 자살을 기도해 중태에 빠져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습니다.

진도경찰은 김씨가 10년전 경운기 사고로
왼쪽 다리가 절단된 뒤 죽고 싶다는 말을 자주 했다는 가족의 진술에 따라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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