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보성간 철도공사가 올연말 2개공구
착공을 시작으로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한국 철도시설공단은 사업비 1조천3백억원이
투자되는 임성 보성간 철도 79.5킬로미터를
7개 공구로 나눠, 이가운데 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추진하는 임성-영암구간 7공구와
장흥-장동 구간 2공구의 공사를
올 연말부터 시작할 계획입니다.
철도공단은 임성-보성간 철도의 경우
기본설계당시 최고속도 시속 백50킬로미터의
2급선으로 설계됐지만, 실시설계에서는 노선을 최대한 직선화해 고속철도의 운행이 가능한
시속 2백킬로미터 속도로 변경해,
오는 2천11년까지 완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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