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값이 이달초부터
상품 위주로 계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목포지역 농산물시장에 따르면
최근 배추 상품 한포기가 2천원선에 거래돼
이달초에 비해 20-30%나 올랐습니다.
배추값 상승은 6월 하순부터 비가 내린 뒤
장마가 이어지면서
시장 반입량이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10년만의 폭염으로
배추가 짓물러지는 등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지만
휴가철을 앞두고 수요는 늘어나고 있어
배추값 강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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