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다음 달부터 외국인 고용 허가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됩니다.

이에 따라 중소 기업들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냉장고 부품을 생산하는 하남 공단의
한 업쳅니다.

60여명에 이르는 직원들의 평균 연령은 40살.

인력난이 심각해지면서 고령화도 함께
진행되고 있습니다.

3D 업종 기피 현상으로
신규 인력을 충원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ＩＮＴ▶

(스탠드업)
하지만 다음달부터는
외국인 고용 허가제가 시행되면서
중소기업들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외국인 근로자 고용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고용 안정 센터를 통해
외국인 취업을 신청해야 합니다.

이와함께 한달 동안은 내국인을 상대로
구직 신청을 받아야 하는 의무가 주어집니다.

우리 나라 근로자의 취업 기회를 보장하고,
외국인 취업 신청이
남발되는 것을 막기 위해섭니다.
◀ＩＮＴ▶

또, 고용 허가제 시행과 함께
불법 체류자 고용에 대한 처벌도 강화됩니다.

하지만 산업 연수생 제도를
활용하고 있는 중소기업은
고용 허가제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없습니다.

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