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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다..더워

김윤 기자 입력 2004-07-26 08:09:28 수정 2004-07-26 08:09:28 조회수 0

◀ANC▶

연일 이어지고 있는 찜통더위에 일요일인 오늘 바닷가를 찾아나선 가족단위 피서인파들이 부쩍 많았습니다.

찜통더위속 일요일 표정을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도심의 아스팔트위로
열기가 끓어오릅니다.

더위에 지쳐버린 도심은 한산한 반면 바닷가는 가족단위 피서객들로 오랫만에 활기를
찾았습니다.

알록달록 원색의 수영복을 입고 아빠와 함께 온 아이는 마냥 즐겁습니다.

◀INT▶김서리

시원한 바닷물에 몸을 담구고 모래속으로
들어가 찜질을 하면 더위가 저만치 물러갑니다.

◀INT▶장승권

땡볕이 내리쬐면서 농촌 들녁 버드나무 아래는
동네 사랑방으로 변했습니다.

더위를 피해 삼삼오오 모여든 주민들,
시원한 소주 한 잔으로 더위를 이겨봅니다.

◀INT▶김채회*목포시 석현동*

30도를 넘든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전남 서남부 지방은 오늘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내일 낮쯤 개겠지만 비는 오지 않겠습니다.

오늘과 내일 바다에는 짙은 안개가 끼고 서해남부 해상은 돌풍이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당부됩니다.
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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