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해의 여름축제가 오는 31일에 일제히
열려 이번 주말과 휴일이 절정을 이룰
전망입니다

오는 31일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 상설무대
에서 막이 오르는 제9회 강진 청자문화제는
다음달 6일까지 청자 공모전과 청자빚기
체험행사,안성 남사당패와 진도 다시래기
공연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 보입니다

임자 대광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신안 모래
축제도 31일 개막해 8월1일 황영조와 해변
달리기 대회를 비롯해 전통고기잡이 체험과
천일염 나르기행사등이 8월2일까지 이어집니다

또 31일 장흥 관산읍 장환항에서는 갯장어
축제가 열려 갯장어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와
바지락 잡이 체험행사등이 선을 보이고,
장흥 정남진과 완도 소안도에서는 개매기
체험행사가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