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미화수거6일째 중단 서민불편 가중

입력 2004-07-26 21:46:33 수정 2004-07-26 21:46:33 조회수 0

목포 위생미화사 노조원들의 파업이 6일째로
접어들면서 재래식 화장실을 쓰는 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미화사 노조원들의 수거중단 파업으로
지금까지 2백건이 넘은 민원이 접수된 가운데 목포시는 오늘부터 해역사와 지산부대의
차량과 인원을 지원받아 당장 수거가 시급한
재래식 화장실 59개소부터 무료 수거작업에
나섰습니다.

목포와 청해미화사측은 임금 총액기준으로
수거차량 기사는 지금보다 40% 올린
한달 163만원,수거원은 149만원안을 제시했으나 노조측은 지방노동위원회가 중재안으로 제시한
180만원선을 고수해 협상이 결렬됐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