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은 오늘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적조대책위원회를 열고 적조방제에 총력을
쏟기로 했습니다.
완도군은 지난해 12개 읍,면에서 적조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특징을 보였다며
권역별로 어민주도의 자율방제단을 구성해
대응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황토 3만 7천톤과 바지선을 비롯해
선박 5척, 전해수살포기 등을 확보하는 한편
양식장관리 요령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완도해역에서는 지난달 23일 금일과
약산해역에서 무해성적조가 관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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