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에서 발견된 위조지폐가
지난해보다
조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발견된 지폐는
모두 97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8% 늘었습니다.
화폐 종류별로는 만원권이 87장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5천원권 9장, 천원권이 한장이었습니다.
한국은행은 스캐너와 컬러 프린터의
보급이 늘어나고
위조지폐 감별기 도입이 늘어나면서
발견량도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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