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경찰서는
차량을 이용해 2천만원 상당의 농,축산물을
훔친 해남군 삼산면 40살 채 모씨를 절도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채 씨는 지난 4월 8일 새벽 2시쯤,
진도군 진도읍 해창리 36살 박 모씨의
곡물창고에서 벼 10가마를 훔친 것을 비롯해
지금까지 모두 16차례에 걸쳐 2천만원 상당의
농,축산물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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