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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속 냉방병 환자 급증

입력 2004-07-28 07:51:15 수정 2004-07-28 07:51:15 조회수 0

연일 30도를 넘는 무더위속에
냉방병 환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목포지역 병의원에 따르면
최근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두통과 전신피로,
근육통, 설사 등을 호소하면서
내과와 이비인후과를 찾는 냉방병 환자들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환자 대부분은 집이나 차량에서
밀폐된 상태로 에어컨을 가동하다
감기와 비슷한 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문의들은 실내외 기온차가 심해지면
냉방병에 걸리기 쉽다며
평균 실내온도를 25도 정도로 유지하고
실내환기를 자주 시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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