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장흥교통 87년부터 운행거리 조작

입력 2004-07-28 21:46:17 수정 2004-07-28 21:46:17 조회수 1

부당 버스요금으로 말썽을 빚은 장흥교통이
20년가까이 버스운행거리를 허위로 신고해
부당이익을 취해온 사살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장흥 대중교통 정상화 대책위원회가
지난 20여일동안 장흥교통사태에 대한
공동조사결과 회사가 설립된 지난 87년부터
노선별 운행거리를 실제보다 늘려 신고하는
수법으로 버스요금을 부풀려온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대책위원회는 17년동안 이처럼 노선별
운행거리가 거짓으로 신고됐지만 장흥군당국은
지금까지 단 한차례도 거리측정을 하지않았다며
교통행정의 난맥상을 또다시 드러냈다고
비난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