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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노화읍과 넙도 식수 걱정

입력 2004-07-30 21:45:55 수정 2004-07-30 21:45:55 조회수 0

완도군 보길상수원의 확장공사가 유보된
가운데 노화읍주민들은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대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완도군 노화읍 이목리와 포전리 등
보길 상수원에서 수돗물을 공급받는 4백여세대 주민들은 저수율이 떨어질 경우 8일제 급수가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더우기 노화읍 나머지 세대와 넙도 주민들은
염기가 섞인 지하수 등을 먹고 있어 수질악화에 따른 질병발생을 걱정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완도군은 보길상수원 정수장 확장과 송,배수관매설을 내년말까지 끝내고 오는 2천 6년부터 노화읍 전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급수량이
부족할 경우 별도의 대책을 세운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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