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남도에서는 시원한 여름축제들이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리고있습니다.
7월 마지막 주말, 축제현장들을
문연철기자가 다녀왔습니다.
◀VCR▶
남도가 여름축제에 푹 빠졌습니다.
고려청자의 천년 신비를 만끽할 수있는
강진청자문화제가 대구면 청자도요지에서
개막됐습니다.
'흙과 불,그리고 인간'이란 주제로 열린
강진 청자문화제는 올해 더욱 풍부해진
체험행사와 각종 볼거리가 솔솔한 재미를
안겨주고있습니다.
◀INT▶ 관광객
남해바다가 펼쳐진 정남진 장흥 장환도에선
여름별미인 갯장어 음식 큰잔치가 무더위에
지친 사람들의 입맛을 돋워주고있습니다.
깨끗한 득량만에서 막 잡아올린 갯장어를
회와 데침,무침,구이등 다양한 요리로
선보이고있습니다.
◀INT▶ 관광객
갯내음이 물씬 풍기는 완도 소안도에서는
개매기, 고기잡이 체험행사가 열렸습니다.
어른 아이 할 것없이 이리 저리 고기를 쫓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연일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
남도 곳곳에서 펼쳐지고있는 여름축제의
뜨거운 열기가 10년만에 온 무더위도
물리치고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