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이 미역사료를 먹인 해초한우를
특산품으로 육성하고 있지만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해남군은 스무농가에서 하루 한마리에
백그램의 말린 미역을 섞은 사료를
먹이고 초음파 분석기로 육질을 검사하는 등
해초 한우를 특삼품으로 개발하는데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해 출하 규모는 4백마리 정도로
제자리 수준이고 대형 유통업체 진출 등에도
성공하지 못해 브랜드 대중화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