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지방 해양수산청은
올 예산으로 확보한 신외항 1의 2단계 사업비
50억원을 고하대교 연결도로인 신외항 도로를 착공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목포지방 해양수산청은 목포 신외항에 대한
해양수산연구원의 장기적 화물량 조사에서
몰동량이 크게 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우선 도로부터 착공할 계획입니다.

해수청 관계자는 고하도 뒷편 항만건설
유보지역 610미터와 신외항 1의 2단계
660미터의 연결도로가 완공돼야
오는 2천 9년 준공예정인 고하대교의 시용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