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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모래축제

김양훈 기자 입력 2004-08-02 09:18:27 수정 2004-08-02 09:18:27 조회수 0

◀ANC▶

여름은 역시 바다의 계절입니다.

며칠째 계속되고 있는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신안군 임자면 대광해수욕장에는 수천여명의
피서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올들어 최대인파가 몰린 신안군 임자모래축제로
김양훈 기자가 안내합니다.

◀END▶

이글거리는 태양아래 펼쳐진 푸른바다와
드넓은 백사장.

연일 이어지고 있는 불볕 더위에 해수욕장은
몰려드는 피서객들로 모처럼 제철을
맞았습니다.

굉음을 내며 물살을 가르는 바나나 보트는
푸른 바다를 거침없이 질주합니다.

뜨거운 태양 아래 선텐을 즐기는 사람들,
아이의 몸에 모래성을 쌓아주는 사람들.
찌는 듯한 태양도 이들에게는 잠시 고개를
숙입니다.

◀INT▶이미래
아이들하고 모래장난 너무좋다.//

뜨거운 백사장에서 황영조 선수와 함께 하는
해변마라톤은 아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입니다.

◀INT▶ 김진경
덥지만 즐겁다.//

때맞춰 열린 모래조각전과 국악공연,
해변족구대회등 갖가지 행사가 여름 바다
분위기를 한껏 돋웁니다.

s/u 드넓은 백사장과 고운 모래로 유명한
임자해변모래축제가 한여름 피서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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