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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값 가로챈 '옷집 종업원' 긴급체포

입력 2004-08-02 21:45:39 수정 2004-08-02 21:45:39 조회수 0

자신이 일하는 옷집에서 상습적으로
옷 판매대금을 훔친 여종업원 2명이
긴급체포됐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오늘 목포시 죽동의 모 옷집
종업원인 무안군 삼향면 24살 이모씨와
목포시 용당동 19살 조모양등 2명을
상습특수절도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이모씨등은 주인이 없는 틈을 타
옷판매대금을 가로채는 수법으로 지금까지
19차례에 걸쳐 5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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