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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대 농민 음독자살

입력 2004-08-02 21:45:40 수정 2004-08-02 21:45:40 조회수 0

20대 농민이 독극물을 마시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지난달 30일 오전 무안군 청계면 20살
박모씨가 독극물을 마시고 집밖에서
신음하고있던 것을 동네주민이 발견해
병원에 옮겼으나 어제 새벽 1시쯤
숨졌습니다.

무안경찰은 숨진 박씨가 가족과의 불화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자살경위를
조사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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