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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모기 밀도 상승 보건당국 대책부심

신광하 기자 입력 2004-08-02 21:45:44 수정 2004-08-02 21:45:44 조회수 0

일본뇌염모기의 밀도가 예년에 비해 크게 높아져 보건당국이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최근 실시된 일본뇌염 유행예측 조사결과 예년에 비해 일본뇌염 모기의 밀도가 높아진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일선 시군 보건당국이 일본뇌염 예방접종 강화와 함께 웅덩이 메우기등
모기 서식지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일본뇌염 모기에 물리게 되면
일주일에서 20일의 잠복기를 거쳐
두통과 발열, 구토 설사 증세가 나타나며,
심한경우 목숨을 잃을수도 있다며,
어린이들은 야간 외출시 가급적 긴팔소매와
바지를 착용하고, 노출부위에는 모기 기피제를 바르고 외출해 줄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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