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남악신도시 도청이전을 계기로
전남인구가 다시 2백만명선을 회복할 것으로
보고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내년 하반기 도청 이전과 함께
77개 유관 기관이 조속히 이전되도록 추진하고
46개 중앙 공공 기관을 적극 유치해
유입 인구를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친환경 농업등 농어촌의 경쟁력을 높여
젊은층이 돌아오도록 유도하고
명문 초중고등학교의 육성과 복지시설,
생활환경의 개선 그리고 출산장려금 제도
활성화를 통해 출산율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도내 유입 인구를 늘리기 위해
고용창출 효과가 큰 제조업과 관광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관광 신도시 건설과 기업도시
유치에도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