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흑산도 관광에 나섰다 탈진상태에 빠진 80대 노파가 해경과 해군이 펼친
입체 수송작전으로 생명을 건졌습니다.
어제밤 9시50분쯤 신안군 흑산도에서
경기도 의정부시 80살 송모 할머니가 설사와
구토증세로 탈진상태에 빠져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목포해경은 흑산도 근해에서 작전중이던
해군 고속정편대에 지원을 요청해
송할머니와 가족등 7명을 우이도 근해까지
수송한뒤 다시 해경경비정으로 목포의 대형병원으로 후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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