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이 절단된 환자 가족들이 병원측의
응급조치가 잘못돼 접합수술을 못받게됐다고
주장해 논란을 빚고있습니다.
지난 4일 오후 농기계사고로 손가락이 잘린
신안군 압해도 69살 김모씨 가족들은
목포 H병원에서 응급조치를 받은 뒤
광주 접합전문병원에 갔으나 절단된 손가락이 동상을 입어 수술을 못하게 됐다며 병원측의
과실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H병원측은 절단된 손가락을 얼음과
함께 싸 운송한 것은 통상적인 방법이라며
응급조치과정에 하자는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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