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대부분의 시군이 문화재 전담인력을
확보하지 않은채 문화재 관리업무를 소홀하게
처리하고 있습니다.

국무조정실 정부 합동점검반이
지난달 전국 32개 시군에서 국보와 보물등으로 지정된 문화재를 점검한 결과
전남지역에서는 4곳의 문화재 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점검반은 또 전남지역 시군들이
문화재 관리·보수 연혁을 기록하지 않거나
업무절차를 마련하지 않는등 현상유지식으로
문화재를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시정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