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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성적표 부활, 교육관련 단체 반발

김양훈 기자 입력 2004-08-09 07:49:58 수정 2004-08-09 07:49:58 조회수 0

서울시 교육감 당선자가
초등학교 성적표 부활 방침을 밝힌데 대해
도내 교육관련 단체들도 반대하고 나서는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교조 전남지부는 평준화 정책과 특기적성
교육이 정착되고 있는데 초등학교 성적표
부활은 시대 흐름에 역행할 뿐 아니라
교육정책에 정면으로 배치된다고 밝혔습니다.

학부모 단체들도 학생들의 학력을 높이려는
취지는 이해하지만 인성교육도 강화해야 한다며 서울시교육감의 이같은 계획이 지역교육계에도 영향을 미칠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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