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지역경기가 침체의 깊은 골에서 헤어나지
못하고있습니다

특히 이달부터 주 5일근무제를 시행하는
업체들이 늘어나면서 자영업자들의 한숨소리가
커지고있습니다

보도에 고 익수 기잡니다
◀ＥＮＤ▶

목포 북항의 회 타운

수족관마다 활어와 낙지등 다양한 횟감을
준비해놓고 피서철 외지 손님들을 기다리고있습니다

그러나 업소를 찾는 발길은 거의 눈에
띄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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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때면 빈 자리를 찾아보기 힘들었던
이 업소도 요즘은 손님이 뚝 끊겨 울상입니다

간간히 이어지는 손님들도 대부분 가격부담이
적은 음식만 주문하고있습니다

◀ＩＮＴ▶

여름 한 철 대목 장사를 하고있는 이 업소역시
무더위속에 손님이 크게 줄어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기껏해야 단골 손님들이 자리를 메워줄
정돕니다

◀ＩＮＴ▶

전국에서 경기가 가장 좋지않은 것으로
알려진 목포등 전남서남권

주 5일근무제 확산에다 휴가철까지 겹치면서 지역업소들의 시름이 더욱 깊어지고있습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