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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유치 가시화

입력 2004-08-09 16:00:45 수정 2004-08-09 16:00:45 조회수 0

◀ANC▶

경기 침체속에서도 목포권 투자유치가 가시화
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업계와
행정,학계의 협조시스템 구축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장용기기자
◀END▶

목포 신외항 부두가 국제공항 활주로처럼
드넓게 펼쳐졌습니다.

중국과 뱃길로 가까운 거리등 좋은 여건을
갖쳤으나 부두는 텅비어 있습니다.

그나마 최근 기아 스포티지차량 수출항과
중국석재 물류단지 유치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INT▶최명호 투자통상과장(목포시)

지난달 목포 삽진산단 조선업 특화단지에는
두가지 경사가 겹쳤습니다.

KY 중공업이 보증서를 제출해 천억원물량의 외국선박 건조 본계약을 성사시켰습니다.

또 무명의 신안조선이 그리이스 선사와
2천2백억원 물량의 선박건조 계약을
맺기도 했습니다.

중소형 조선소인 두 업체가 3천억이 넘는
계약을 따낸데는 국제해사협력기구의 움직임등 국제적인 흐름에 대비해왔기 때문입니다.

◀INT▶ 김은수사장(신안조선)
\" 앞으로 10년에서 15년 물량까지 확보할
가능성이 있다\"

이같은 투자유치 성과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목포시도 행정의 시스템
변화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INT▶ 이영춘 항운노조위원장
\" 투자를 유치하는 일관된 지원체제가
시급하다\"

목포권에 찾아든 모처럼의 호기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mbc news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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