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피서철을 맞아
서남해 섬을 찾은 관광객들이 작년보다 10%가량
증가했습니다.
목포와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까지 여름 피서철 특별수송기간동안
서남해 섬 피서지를 찾은 관광객은
목포가 작년보다 10.7% 증가한 39만7천여명,
완도가 9.5% 늘어난 24만8천여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해경은 이 기간동안
38개 항로에 70척의 여객선을 동원해 관광객
수송에 나섰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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