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현대삼호중공업 근로자에 대한
법원의 재판결과에 대해 불복하고 항소한 것에
대해 현대삼호중공업 노조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노조는
검찰이 지난달 29일 실형과 벌금형을 선고 받은
현대삼호중공업 노조원 71명중 13명을
고등법원에 항소한 것은 노동탄압이라며 항소를
포기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한편 지난달 29일,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은
현대삼호 중공업 노조원 71명 가운데 11명은
실형을 60명에게는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