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농민들로부터 야적시위 등 추가
수매 요구를 받았던 보리수매가 당초 수매
계획량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어제 "지난 5월 말부터
보리 수매 결과를 집계한 결과 40킬로그램
기준으로 2백71만2천6백여포대를 수매해
계획량 2백84만4천8백여포대의 95점4%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올해 계획량 대비 수매비율은
작년과 재작년 76점8%와 76점5%에 비해서는
무려 20% 포인트 가까이 급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