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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을 전공한 대학교수와 그 제자들이
사랑의 집짓기 봉사 활동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이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집을 지어 기증한 것이
올해로 7년째 입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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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서면의 청소리 심원마을.
순천 제일대 토목과 교수와 그 제자들의 모임인
송죽원 회원들이
장애인인 김정만 씨 부부의 낡은 가옥을
완전히 철거하고 새 집을 짓고 있습니다.
S/U] 20여일 동안 계속되온
집짓기 공사도 거의 끝나고
이젠 마무리 도배 공사가 한창입니다.
오는 17일이면 제 8호 사랑의 집이 준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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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사는 노인이나 소년.소녀 가장,
정신 지체 장애인들에게 새 집을 지어 기증하는
사랑의 집짓기 봉사 활동은
7년 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매년 2천여 만원의 적지 않은 돈이 들어가지만
송죽원 회원들은
상부 상조와 두레의 정신을
온몸으로 실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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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찾아온 불볕 더위 속에서
이들이 흘리는 굵은 땀방울은
사랑이 넘치는
밝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
큰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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