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완도해역에 적조주의보가
확대된 가운데 완도군이 예찰을 강화하는 등
피해예방에 행정력을 쏟고 있습니다.
완도군은 어제 금일 충도와 약산 어두 등
4개 지점에서 바닷물을 떠 검사한 결과 유해성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이 밀리리터당 최고 727개체에서 55개체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군 수산당국은 해경,수산사무소와 합동으로
예찰을 강화하고 자율방제 체제를 유지하도록
지도하는 등 적조확산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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