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농촌노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노인문제가 사회문제로 떠오르고있습니다.

한 자치단체가 농촌실정에 맞는 다양한
시책개발에 나섰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외롭게 단둘이 사는 91살인 박인선
할아버지부부에게 오늘은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청소와 빨래,설겆이를 해주고 목욕과 말벗이 되주는 이들이 친자식과 다름 없습니다.

◀ＶＣＲ▶박인선할아버지(91살 무안 일로
복룡리)
..이렇게 찾아오니 고맙지..

무안군은 형편이 어려운 노인가정에 도우미를 연결해주는 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범 운영하고있습니다.

(S/U) 이들 노인가정 도우미를 동네사람들로
뽑아서 수시로 노인분들을 살펴볼수있도록
했습니다.//

농촌의 노령인구가 급속도로 늘면서
노인 일자리 마련과 방문 진료,이동목욕
서비스등 노인복지시책도 크게 바뀌고있습니다

노인만 사는 가정이 크게 늘고있는가운데
가족의 빈자리를 행정당국이 채워주고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