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섬지역 자치단체 공무원의 타시군 전출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섬으로 이뤄진 신안군의 경우 올들어서만
수산직과 행정직,복지사 등이 잇따라
다른 시군으로 떠나는 등 도내 도서지역
자치단체의 공무원 전출 현상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따라 전라남도에서는 올해부터 신안과
진도,완도,고흥 등 도서 지역 자치단체의 경우
신규 임용시 지역출신을 뽑고 5년간 전보를
제한하는 제도를 도입해 시행에 들어갔지만
근무 여건의 개선이 더딘 상태에서 실제 효과가 있을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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