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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지역 해수욕장 관리 엉망

입력 2004-08-16 07:49:24 수정 2004-08-16 07:49:24 조회수 0

바가지 요금과 불친절,소음 등으로
완도지역 해수욕장을 찾은 외지 피서객들의
불만이 빗발치고 있습니다.

신지 명사십리와 보길도 중리해수욕장의 경우
야영장 이용요금으로 수만원을 받고
일부 화장실과 음수대 등 공공시설을 폐쇄해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또 인근 노래방 등에서 밤새 음악을 크게 틀어질서를 어지럽히고 있으나 단속의 손길이
미치치 못하고 있습니다.

완도군은 개인소유 방품림 등에 대한
단속권한이 없다며 군에서 조성한 야영장을
이용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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