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각 대학들이 2005학년도 대입 2학기
수시모집을 앞두고 독자적인 선발전형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초당대학교는 만 30세 이상자를 위한
만학도 전형, 종교관련 수도자들을 위한
성직자 전형등을 도입하기로 했고 대불대학교는
학교에서 주최한 전국미술대회와 음악대회에서
입선한 성적 우수자들에게 입학특전과 장학금
혜택을 주기로 했습니다.

목포대 역시 5,18민주화 자녀와
고엽제 후유증을 겪고 있는 월남전 참전
자녀들을 우선 선발하기로 했고
누리사업에 선정된 학과의 경우
각종 해외연수나 장학금 혜택을
홍보하며 신입생 유치에 나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