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지역에서 고수온 피해로 추정되는
어패류 집단폐사가 발생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완도군 청산면과 소안면 일대
해상과 육상 전복 가두리 양식장 83곳에서
전복 백26만4천여마리와 넙치 650여마리 등이 집단 폐사해, 30억7천여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랴남도는 이 해역의 수온이 27에서 29도에 달했던 지난 12일부터 17일 사이에 집단
폐사한 것으로 보고 피해원인 파악에
나섰습니다
피해어민들은 고수온에 따른 피해로 최종
판정되면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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