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최대 기업인 현대삼호중공업 노사가 기본급 8만3천원 인상과 연월차 휴가제도 현행유지등을 내용으로 한 2천4년도 임단협을 잠정 합의했습니다.
또 올해 최대 쟁점이던 주 40시간 근무제와 관련해 연월차와 중복휴일등은 현행 단체협약을 유지하기로 합의했고, 학자금과 의료비 지원범위와 액수도 증액됐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 노사가 석달만에 합의한 임단협 잠정안은 노조가 전체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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