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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나 선수가 사격 트랩경기에 동메달 이어
또다시 더블트랩 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하자 이 선수의 가족과 친척들은 아쉽지만 자랑스러운 맘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END▶
더블 트랩 결선.
한발 두발 발사될때마다
이보나 선수의 고향집과 친척집에서는 환호성과
탄식이 엇갈립니다.
마지막 40발째 총성이 울리고 은메달이
확정되자 이선수의 가족들은
순간 아쉬움을 나타냈지만 기쁨과 자랑스러운 맘은 감추지 못했습니다.
◀INT▶최영욱 *외삼촌*
///아쉽지만 너무 잘했다///
◀INT▶이금이 *사촌언니*
///너무 자랑스러워요///
외딴 섬 전남 신안군 당사도 고향집에서
메달소식을 전해들은 이 선수의 부모들은
기쁨은 더했습니다.
어려움 시골 살림살이에 뒷바라지도 제대로
못했는데 올림픽에서 메달을 두개나 땄다며
너무나 자랑스럽다고 말했습니다.
◀INT▶이상섭 *이보나 선수 아버지*(하단)
///제대로 뒷바라지도 못했는 데 장한 딸이다//
트랩과 더블트랩 경기에서 연이어 따낸
이선수의 메달은 가족들에게는 더욱 큰 기쁨을
안겨줬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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