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5시50분쯤
무안군 청계면 장부다리 도로에서
목포시 옥암동 48살 김모씨가 운전하던 산타페 승합차가 맞은 편에서 오던 무안군 일로읍 54살 문 모씨가 운전하던 갤로퍼 승용차와 충돌한 뒤
1톤 트럭과 또 다시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산타페 승합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목포시 옥암동 73살 박모씨가 숨지고 운전자
김씨와 문씨 등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무안경찰은 산타페 승합차가
펑하는 소리와 함께 중앙선을 침범한 뒤 사고가 났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