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유치 주민들이 침수피해 방지대책을
촉구하며 수자원공사 탐진댐 건설사업단에서
농성을 벌였습니다.

유치 신풍리 주민과 농민회등 30여명은
오늘 오전부터 탐진댐 건설사업단장을
점거하고 이번 폭우로인한 가옥과 농경지
침수피해가 탐진댐 건설로 물 빠짐이
나빠졌기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주민들은 상류쪽까지 하천범람으로인해
침수됐다며 항구적인 침수방지대책을
요구했으나 탐진댐 건설사업단은 단장이
없다는 이유로 대화를 외면해 빈축을
사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