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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압창어촌계 '대가성 금품'부인

입력 2004-08-21 07:48:55 수정 2004-08-21 07:48:55 조회수 0

무안 망운면 압창어촌계는 준설업체로부터
받은 거액의 금품에 대해 대가성을
부인해 논란이 일고있습니다.

압창어촌계는 오늘 성명서를 통해
최근 창포호 준설업체로 건네받은 3천만원은
주민들의 입막음을 위한 뇌물이 아닌
'어촌계 발전기금'이라고 주장하고
의혹을 제기한 언론과 수사착수에 대해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아울러 무안군당국은 수질이 크게 나빠진
창포호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고있다며
이를 위해 준설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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