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해남군, 무너진 제방등 응급복구작업 실시

김양훈 기자 입력 2004-08-21 07:49:00 수정 2004-08-21 07:49:00 조회수 1

태풍 메기로 큰 피해를 입은 해남에서도
응급복구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해남군은 지난 18일부터 내린 폭우로
계곡 장소 저수지 제방 40여미터가 무너져
농경지 50헥타르가 침수되거나 매몰됨에 따라
공무원과 군인들을 동원해 포크레인으로
무너진 제방 부근에 흙을 메우는등 응급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해남군은
다음주에 태풍 1-2개가 또 다시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따라 주말동안
응급 복구작업을 모두 마쳐 태풍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