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엄마가 직접 대학에서 수학과 과학실험을
배운후 교육모둠을 만들어 품앗이로 아이들을
가르치는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송 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초등학생 자녀와 엄마가 아파트에 모여서
신문지를 활용해 돔형태의 원형을 만들고
있습니다.

신문지를 말아 만들어진 대롱은 삼각형이 되고 다시 커다란 원형으로 바뀝니다.

마치, 게임을 즐기는듯 하지만 초등학생들이
엄마와 함께 수학탐구 학습을 하고 있는
현장입니다.

◀ＳＹＮ▶

수학을 가르치는 엄마들은 평범한 주부들.

최근 조선대에 개설된 와이스 어머니 수학.과학실험 아카데미에 참여한 두달여만에 자녀를
지도하는 선생으로 변했습니다.

대학에서 수학과 과학실험을 통해 원리를 배운후 다시 품앗이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ＩＮＴ▶

참가 자녀들은, 엄마가 수학이나 과학의 기본 원리를 놀이하듯 쉽게 가르쳐줘 수업에 흥미를 느낍니다.

◀ＩＮＴ▶

조선대가 개설한 와이스 아카데미는
주부 40명이 8개 모둠으로 참여하면서 아이들의 학습을 돌보는 새로운 시스템입니다.

이교육은 자녀학습지도뿐 아니라
가정주부들에게 정보화를 촉진하고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뜻을 더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송 기흽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