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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도 내연발전소 직원간 폭행 경찰 수사

박영훈 기자 입력 2004-08-23 21:43:30 수정 2004-08-23 21:43:30 조회수 0

섬지역 내연발전소 직원끼리 한밤중에
폭행사건이 벌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14일 새벽 2시쯤 신안군 흑산도
내연 발전소에서 근무중이던 직원 황모씨와
이 모씨간에 비정규직 노조 파업 참여
여부 등으로 말다툼을 하던중 폭행사건이
일어나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이씨가 흉기로 위협을 받았다고 진술함에 따라 사실 확인작업을 벌이고 있으며,내연발전소 위탁업체인 전우실업도 경찰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근무도중 술을 마신 황씨는
물론 관리책임을 물어 현장소장에 대해서도
징계를 내린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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