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분기 광주 전남 지역 경기가
위축된 것으로 나타나 경기 침체가
장기화 될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 본부가
실시한 2/4분기 주요 경제 동향에 따르면
광주.전남 지역의 대형 소매점의 판매 지수가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2% 하락했고,
공장 가동률 역시 하락했습니다.
또, 건설 수주액과 건축허가면적이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에서
40% 감소하고 미분양 아파트도 계속 늘면서
건설경기가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은
경기침체에 따라 예금은행의 대출도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내수 경기가 회복될 기미가 아직은 없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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