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삼호중공업 노사의 2천4년도 임단협
재협상이 타결됐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 노조는 오늘 임단협 타결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벌인 결과 70.9%의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삼호중공업 노조는 가결된 임단협 결과에 대해 금속노조의 승인이 나는대로 다음주 회사측과 조인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석달동안 계속된 현대삼호중공업의 2천4년도 임단협안에는 '기본급 8만3천원 인상'과 '근로조건 후퇴없는 주 5일제 시행'등을 담고 있으며, 근골격계 질환에 대해서도 노조측의 요구안이 대부분 수용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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