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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향관련 공무원 22명 무더기 문책

입력 2004-08-25 21:43:30 수정 2004-08-25 21:43:30 조회수 0

지휘자와 단원사이에 갈등을 빚어온
목포 시립교향악단 사태와 관련해 목포시청
관련 실과 전.현직과장등 22명이 무더기로
문책을 받았습니다.

목포시 감사당국은 인건비 부당지급등
시향의 지도감독을 소홀히 한 것으로 드러난
문예홍보과 전.현직 과장을 비롯해 관련직원
17명은 주의처분을 내리고 나머지 5명은
훈계 조치했습니다.

감사당국은 또 시향 임원진이 퇴직한
단원을 근무한 것처럼 허위로 서류를 꾸며
인건비 천4백만원을 부당지급받은 사실을
밝혀내고 문예홍보과에 회수지시를 내리는 한편 받지못할 경우 관련 공무원들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앞서 목포시는 목포시향 지휘자와
부지휘자,단무장등 간부 3명을 3개월동안
직무정지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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